가장 악질적인 바이러스인 랜섬웨어에 감염되어도 소중한 데이터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윈도 디펜더의 숨겨진 기능인 '제어된 폴더 액세스'를 활성화하여 해커의 파일 암호화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당황하지마시고 이렇게 해보세요!
도입부
"모든 파일이 암호화되었습니다. 복구하려면 비트코인을 보내시오."
어휴 너무 식겁! 뉴스에서나 보던 랜섬웨어 감염 화면이 내 모니터에 뜬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랜섬웨어는 백신이 탐지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내 문서, 가족사진, 업무 파일들을 암호로 잠가버리기 때문에 한 번 걸리면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백업만이 살길이다"라고 하지만, 매일 백업하는 것도 쉽지 않죠. 그런데 윈도에는 랜섬웨어가 들어와도 내 파일을 절대 건드리지 못하게 막는 방어막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건 이 강력한 기능이 기본적으로 '꺼져(OFF)'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클릭 3번으로 내 PC를 철옹성으로 만드는 '제어된 폴더 액세스' 설정법을 알려드립니다.
잘 풀어갑시다!
1. '제어된 폴더 액세스'란?
쉽게 말해 "내 허락 없이는 아무도 이 폴더에 손대지 마!"라고 선언하는 기능입니다.
보통 바이러스는 내 문서 폴더에 들어와서 파일을 마음대로 수정(암호화)하거나 삭제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켜두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증한 안전한 프로그램(예: 워드, 엑셀, 포토샵 등) 외에 정체불명의 프로그램이 파일에 접근하려고 할 때 즉시 차단해버립니다. 랜섬웨어가 침투해도 파일을 변조할 권한 자체가 없으니 무용지물이 되는 원리입니다.